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 사업 상용화의 전략적 자문 위해

KAIST(총장 서남표)가 온라인전기자동차(OLEV)와 모바일하버(MH) 사업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자문을 위해 세계적 금융자문 전문회사인 신한맥쿼리금융자문주식회사(이하, ‘맥쿼리‘)와 MOU를 체결한다.

KAIST는 맥쿼리와 10월 21일(수) 서남표 KAIST 총장과 존 워커(John Walker)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황우곤 신한맥쿼리금융자문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맥쿼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전기자동차 및 모바일하버 프로젝트 상용화관련 MOU 체결식’을 갖고 KAIST가 추진중인 국가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 사업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필요재원 모집, 해외진출 및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두 사업의 기초재무분석과 사업성 분석 그리고 이에 따른 전략적 자문 등이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국가적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맥쿼리의 자문을 통해 투자자유치와 두 사업의 해외진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은 “KAIST의 선진기술을 상용화 하는데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온라인전기자동차 및 모바일하버 프로젝트는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시대 및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것으로 맥쿼리의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금융 기술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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