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업체 협약에 의한 특성화고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4개교(대전여자정보고, 충남기계공고·대전여상·대성여자정보과학고)의 사업 추진 중간 결과를 평

 

학교별 특성화고 전환 추진 내용은 ▶ 대전여자정보고는 국제적인 감각과 외국어 능력, 경영 마인드를 지닌 국제통상 및 무역 관련 서비스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2008학년도부터 국제통상학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구미통상과정, 중국통상과정, 일본통상과정의 3개 전문과정을 운영 ▶ 대전여상은학교 컨설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멀티미디어·영상 콘텐츠 분야의 기초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멀티미디어콘텐츠와 영상제작과를 멀티미디어영상과로 학과 개편 ▶ 충남기계공고는 2008년도에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컨설팅실시 ▶ 대성여자정보과학고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교육을 통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SW솔루션 운영 인력 양성을 위해 2007

 

교육인적자원부는 전문계고등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체·지자체 및 관련 부처가 서로 연계되지 않은 채 직업교육이 이루어져 졸업생들의 산업체 현장 적응력이 낮아 불신이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전국 16개 시·도에서 47개

 

시교육청 강신곤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역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12개 전문계고 중 6개교를 특성화고로 전환하였고, 3개교는 정부부처에 의한 특성화고 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고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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