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나라당 경선은 오늘 끝났지만 이명박 후보에 대한 국민적 검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미 드러났듯 이 후보는 BBK 금융사기 사건의 관련 여부, 도곡동 땅 차명 관련 여부, 등 온갖 의혹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
이 후보는 또한 경선과정에서 물고 뜯고 치고 받는 진흙탕 싸움만 보여줬을 뿐 대한민국의 어떠한 미래도, 희망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의 능력에 대한 검증도 이제 시작이다.
이 후보가 진정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면 지금껏 드러난 모든 의혹들의 실체가 밝혀져야 하며 진정으로 국정을 운영할 능력이 있는지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2007. 8. 20.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