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후보, ‘당당하게 존경받는 노후를 위한 한명숙의 10가지 약속’ 제시-


한명숙 후보는 20일(월)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서울 용산구 효창동)를 방문하여 노인정책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안심 매니패스토인 ‘당당하게 존경받는 노후를 위한 한명숙의 10가지 약속’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명숙 후보가 제시할 10가지 약속은,

 

‘더 오래 일하는 사회’를 위한

약속 1, 양질의 노인일자리 30만개 제공․유지,

약속 2, ‘노인일자리사업지원법’ 제정 및 「노인인력공단」설립,

약속 3, 중․고령자 고용기반강화를 위한 사회협약 체결,

 

‘어르신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약속 4,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한 주택개조 지원,

약속 5, 국민연금 성실가입자 및 수급권자, 임대주택20만호, 실버타운, 전원마을 입주권 제공,

 

‘안정적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약속 6, ‘안정적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범국민연석회의’ 설치,

약속 7, 임기 내 기초노령연금제도 안정화(단기과제),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중장기과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약속 8,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임기 내 안정화,

약속 9,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과 건강투자 확대, 고령친화산업 육성,

‘효과적 정책집행을 위한 행정체계 개편’을 위한

약속 10, 노인복지 전담기구 적극 검토 이다.

 

 

한명숙 후보는 “어르신 정책은 선거용,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10년, 20년, 30년 앞을 내다보며, 머지않아 닥칠 고령사회를 우리 모두가 함께 대처한다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더 늦기 전에 정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르신 정책을 마련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어르신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명숙 후보는 이날 12시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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