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 인명피해 ZERO 추진

대전 동구가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8월말까지 추진한다.

이 시책은 지구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일찍 지역 산간계곡 등 피서지에 시민들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개 팀 5명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관내 상소동 산림욕장을 비롯한 유원지, 하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피서객 대상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는 물론,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등과 연계해 사고 다발지역 구조장비 설치, 119구조대 안전요원 배치 등도 추진한다.

박시서 재난관리과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유원지에 많은 시민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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