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가양동 흥룡초등학교 일원에서, 100여명 참석 대청소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동구협의회(회장 원용석)에서는 17일 개방학교주변 청결활동의 일환으로 흥룡초등학교에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구민들에게 항상 운동장이 개방되어 있는 흥룡초등학교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청결 캠페인 다짐대회 후, 학교주변 생활쓰레기를 집게와 빗자루를 이용해 깨끗이 청소한데 이어 청소년 선도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거리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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