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 원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9.17㎡의 규모로 건립, 마을주민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

대청호를 바라보는 농촌지역 신하동에 주민 화합의 장이될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대전 동구는 6일 신하동에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하동 마을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문을 연 신하동 마을회관은 지상 1층에 연면적 99.17㎡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사비는 1억 5천만 원이 들었다.

구 관계자는 “마을회관이 마련됨에 따라 그간 마땅한 주민모임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농한기에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장소로 십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을회관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식 ▲ 경로잔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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