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시민사회교육 개강, 남성도 200명 수강

대전광역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제2기 시민사회교육이 도마동본원에서 6일에서 7일, 법동분원은 7일에서 11일 사이 개강한다.

모두 103과목 3791명의 수강생이 신청한 본 교육은 취미, 교양, 부업, 창업 등 과목으로 교육기간은 3~4개월 간 운영된다.

한식조리기능사, 도배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등 기술교육 13과목 517명, 의류리폼 창업, 헤어샵 창업, 홈 베이킹 등 취․창업부업교육 33과목 897명, 클래식@포크기타, 카이로프락틱, 오카리나 등 취미교육 34과목 1500명, 생활중국어, 생활영어, 컴퓨터그래픽 등 교양정보화교육 23과목 877명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특히, 이번교육은 남성과 직장인을 위한 토요반과 야간반 12개 과정이 개설된다.

2008년 여성회관에서 명칭변경이후 남성참여 과목을 전 과목으로 확대함에 따라 남성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해 이번 기는 남성수강생이 200여명이 넘는 등 남성 수강생이 탄생해 배움의 열의를 보였다.

남성선호과목으로는 사진예술반, 컴퓨터, 클래식&포크기타, 하모니카 등이나 점차 다방면에 참여를 함으로써 여성들만의 수강과목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있다.

김상휘 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은 “앞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는 열린사회 교육기관으로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적극 개설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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