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초중학생?통장 대상, 재활용시설 현장 방문

대전시 중구는 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신규위촉 통장과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견학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견학 해피투어’를 실시한다.

현장견학 해피투어는 2008년도 신규위촉 통장 80명과 초?중학교중 현장견학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회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견학코스는 금고동 위생매립장, 신일동 쓰레기소각장, 원촌동 하수처리장, 퇴비화시설 및 연기군 소재 재활용 홍보교육관을 견학하고 홍보비디오물 관람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구 관계자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생활쓰레기 처리 현장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체험을 계기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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