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세고객 지원 영세․성실기업 지방세 컨설팅

대전시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무공무원 1人1社 전담매니저제를 운영, 지방세 컨설팅 및 기타 기업애로사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대전산업단지 및 대덕산업단지내 기업 등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영세․성실기업을 대상으로 세무공무원 1명이 1개 기업을 전담하여 지방세 비과세․감면사항 등 지방세 전문컨설팅으로 기업비용 절감 등 세정서비스를 5월1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공무원 1人1社 전담매니저제는 희망기업 우선으로 250개 기업을 선정 운영하게 되며 매주 1회씩 전화․FAX․이메일 등을 통하여 지방세 신고납부기간, 세액계산 및 비과세․감면 정보 등 과세정보를 제공하며, 기타, 기업운영상 애로사항도 수렴하여 각급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여 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세 납세고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납세 편의시책도 개발하여 고객에게 다가서는 납세자 감동의 세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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