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인형극 새하얀 피부여행
대전시는 세계천식의 날을 맞이하여 아토피․천식 예방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전만들기 홍보캠페인 인형극 “새하얀 피부여행”을 4월 28일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우리나라 천식 의사진단 유병율은 인구 천명당 2001년도 12.9명에서 2005년도 23.3명,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유병률은 2001년도 12.0명에서 2005년도 91.4명 등 급속히 증가되고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지연이나 적기 치료기회 상실로 성인기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의 이행이 빈발하는 등 알레르기 행진 조기차단을 위한 유아시기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대전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 및 예방법을 알려주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예방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유성구를 2009년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시범지역으로 정하여 지역주민의 아토피 천식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예방관리수칙 이행률을 향상시키도록 아토피천식 교실 등 운영하며 점차 대전전역으로 확대하여 아토피․천식질환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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