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후보들 29일 뿌리공원서 야외촬영

빨강, 분홍 영산홍 꽃과 함께 뿌리공원에 미녀들로 꽃이 핀다.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앞두고 대전충남 후보자 25명의 야외촬영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충남의 내로라하는 미모를 가진 미인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효의 근원지 뿌리공원에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야외촬영 장소로 애용되는 등 세계 최초로 조성된 효(孝)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조성 13년째를 맞이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효체험 장소, 문중 회합장소, 결혼 야외촬영 장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장소 등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급부상 했다.

최순애 뿌리공원담당은 “이번 주에 영산홍 꽃이 만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충남의 미인들도 보고 아름다운 영산홍 꽃도 볼 수 있는 뿌리공원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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