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다비다의 집 방문 케어복지 활동
금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활동과 연계 하여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케어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여성의용소방대원, 대덕구 이․미용봉사회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몸과 마음을 합쳐 요양시설 내 어르신들이 꼭 필요로 하는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다비다의 집에는 주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동부소방서에서는 매월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케어복지활동을 전개 할 계획으로 있다.
시설 관계자 정화분씨는"그동안 개인이나 단체별 봉사활동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번에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시설 내에서 요양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워 하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