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다비다의 집 방문 케어복지 활동

대전동부소방서에서는 4월 21일 대덕구 대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케어복지서비스를 전개하였다.

금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활동과 연계 하여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케어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여성의용소방대원, 대덕구 이․미용봉사회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몸과 마음을 합쳐 요양시설 내 어르신들이 꼭 필요로 하는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다비다의 집에는 주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동부소방서에서는 매월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케어복지활동을 전개 할 계획으로 있다.

시설 관계자 정화분씨는"그동안 개인이나 단체별 봉사활동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번에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시설 내에서 요양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도 만족스러워 하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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