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확산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제고

부동산 중개업자 교육장면
대전시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관리를 예방ㆍ자율의 패러다임으로 변환한 가운데 4월 21일. 22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중개업자 1,000여명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정보공유·확산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시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정보 공유․확산 및 중개업자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대시민 접점 서비스를 제고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중개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앞으로 대전시 도시계획방향 설명과 3차원 영상 지적서비스 활용안내, 부동산중개업법 사례해석 등 현장·사례 중심의 유익한 내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공인중개사도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도 강화되고, 서로 정보공유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와 공인중개사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 시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 동향, 통계 등을 수시로 제공하여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정확한 안내와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앞으로 시에서는 ‘공인중개사를 전문 자격인으로 대우하여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부동산 중개업 개정법령’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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