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까지 전국대회 대비 일반음식점 특별 위생점검 실시
구는 국내외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개반 6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지시정과 함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의 위생상태, 시설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여부 등이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의해 지난 3일부터 시행된 남은 음식 재사용시 적발되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는 내용도 이번 특별점검과 병행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규모 대회를 앞두고 실시되는 일반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으로 대회기간중 한건의 위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함은 물론, 선진 음식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