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어린이공원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 및 시설보수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식재 하는모습
대전시 중구는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5월 어린이달을 맞아 관내 8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과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구는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버드내어린이공원 등 8개소에 대해 나무가 고사하거나 잦은 통행으로 울타리가 빈자리에 영산홍 등 4종 2600본과 다년생 초화류 4종 5000본을 식재하는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을 4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어린이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달부터 관내 29개 어린이공원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대전 최초로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하여 안전성을 검증 받고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보완 또는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이달말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모래바닥은 정기적으로 복토하여 낙상시 어린이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및 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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