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 이정훈씨

왼쪽부터 지적과 정영호과장 대중교통과 이정훈씨
대전광역시는 ‘2009년 1분기 열심히 일하는 베스트 부서’를 지적과로 선정하고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대중교통과 이정훈씨(39세, 남, 행정7급)을 선발했다.

‘열심히 일하는 베스트 부서 표창’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합심 단결해 시정목표 달성과 현안과제 해결에 헌신한 부서를 분기별로 1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표창으로 도시주택국 지적과를 1일 오전 8시 20분에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시상했다.

베스트 부서 선정은 10개 부서를 추천받아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의 공적 평가로 상위 3개 부서를 선정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지적과는 ‘국가공간정보 체계 구축 시범사업도시 선정(국비 90억원)’과 ‘전국 최초로 위성정보 및 원격 탐측 기술 공공분야 도임’, ‘산․학․연과 함께 대전 도시 공간 발전 협약 체결’ 등 각종 특수 시책을 추진해 시민중심의 도시 공간 행정으로 탈바꿈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적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 했다는 평가이다.

또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발된 대중교통과 이정훈씨는 시내버스운행체계 업무담당 실무자로 56년 만에 단행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노력과 시내버스노선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시내버스 개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회계약심사과 기능7급 조운철, 관광문화재과 학예연구사 고윤수, 환경정책과 환경7급 임창선, 교통정책과 기능8급 이승언, 지적과 전산6급 소미영, 서부소방서 소방교 박종규, 상수도사업본부 기능9급 윤선혜, 건설관리본부 공업7급 김인근, 평생교육문화센터 공업8급 서용필씨를 선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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