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복도에 자동제어 절전스위치 66개 설치

대전시 중구는 공공건물 노후시설 개선시 친환경?고효율 자재 도입과 청사 공용부분에 대한 절전장비 설치를 통해 청사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다수인이 사용하는 공용부분인 화장실과 복도, 계단 등에 사용자의 출입을 자동인식하여 점?소등되는 자동제어 절전스위치를 설치하여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방지한다.

지난해 본관동과 의회동에 14개소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별관동의 화장실과 본관동 및 의회동의 계단?복도 등에 66개의 절전스위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약간의 관심만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중식시간 소등 등 기본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이행토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사 노후시설 개선공사시 복층유리, 고효율 LED조명 등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 성능이 강화된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청사로 탈바꿈하여 어려운 경제난 극복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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