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0명확대 운영

대전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학교주변에서 유통․판매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하여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소비자단체와 지역 교육청으로부터 회원 및 학부모들을 추천받아 구성되었으며 학교별 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학교주변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이나 고열량․저영양 식품등 값싼 저질 제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과 영양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어린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등을 중점관리하여 부정불량식품 생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적 감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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