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정 국악원 큰 마당서…객원 지휘자 3명의 각기 다른 무대 마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합창단 기획 연주회 2 '봄의 시작'이 이달 29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큰 마당에서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아 객원 지휘자 3명의 다양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지휘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객원 지휘자 조은혜, 김명이, 이재호는 현재 합창 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지휘자다.

연주는 현대 음악부터 유럽 가곡, 한국 가곡 등 객원 지휘자가 직접 구성한 곡이다.

각 지휘자만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시립 합창단의 하모니가 함께 어우러져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4)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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