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 대학서 230명 지원…학생·기업에 각각 연수 지원금과 수당 제공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 전경.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 전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이하 경제 진흥원)이 올해 대전형 코업 청년 뉴 리더 양성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 결과 대전 지역 11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최종 선정한 11개 대학에서 23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간 동안 학생은 학점 인정과 월 최대 206만 740원의 직무 연수 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참여 학생 멘토 1명당 월 최대 10만원의 멘토 수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형 코업 청년 뉴 리더 양성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 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 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해 조기 취업과 대전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산·학·관 상호 협력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참여 대학을 공모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일자리 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경제 진흥원 일자리 지원 센터(042-719-833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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