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시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용두동 미르길 일원 3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점가 및 점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두동 미르길만의 특성을 담고 통일감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선정 교체하여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야간경관도 크게 개선하였다.

남태숙 상점가 회장은“간판개선 사업으로 미르길 일원이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부구청장은“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상점가는 식당, 커피숍 등 61개 점포가 미르마을아파트 맞은편에 분포되어 있으며, 2021년 11월‘대전광역시 중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었고 2022년 대전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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