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임용 기간 8개월 미만 신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장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 적응을 위해 △구정 방향 및 노동조합 소개 △복무규정 설명 △회계담당자의 청렴 의식 제고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구는 최근 늘어난 MZ세대 공무원과 민원인 사이 마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 응대 교육 외에도 임용 3년 이내 공무원과 민원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추가적인 친절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가득 찬 여정을 대덕구가 함께 하겠다”라며 “항상 열린 마음가짐으로 한발 먼저 다가가는 친절 행정을 펼쳐 우리 대덕구민들이 감동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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