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 후보부터 무소속 후보까지...21일, 본 후보 등록 여부 살펴 봐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자들 국민의힘 김연수.윤선기,더불어민주당 김제선, 개혁신당 권중순, 새로운미래 윤양수, 무소속 김경훈,이동한,오경근 예비후보 등 8명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자들 국민의힘 김연수.윤선기,더불어민주당 김제선, 개혁신당 권중순, 새로운미래 윤양수, 무소속 김경훈,이동한,오경근 예비후보 등 8명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오는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신생정당 후보들이 등장 하는 등 다자대결 구도가 형성되어가고 있다.

중구청장 재선거에 여당인 국민의힘측이 귀책사유 무공천 원칙을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측은 6명의 예비후보자들을 뒤로하고 시민사회단체 출신의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이에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이 11일 민주당을 탈당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입당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 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 또한 민주당 탈당 선언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현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이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입당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고 국민의힘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출마선언을 했지만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무공천 방침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김연수, 윤선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개혁신당 권중순, 새로운미래 윤양수 , 무소속 이동한, 김경훈 예비후보, 오경근 예비후보등 현재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자는 무려 8명의 예비후보자가 지역을 누비고 있다.

재22대 총선과 맞물려 있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새로운 미래와 개혁신당 등 신생 정당까지 뛰어 들면서 선거판이 다자 대결 구도로 형성되어 가고 있는 형국이다.

오는21일부터 시작되는 본 후보 등록에 상황에 따라 중구청장 재선거 구도가 총선 결과에까지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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