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이메일 신청 접수…6개월동안 매달 120만~140만원 지원

지난 해 예술인 동반자 사업 진행 장면.
지난 해 예술인 동반자 사업 진행 장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 강화로 적극적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2024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의 참여 대상을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전자 우편(ART2023@dcaf.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에 앞서 사업 설명회를 이달 24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예술인 동반자 사업으로 모두 5개팀을 지원한다.

예술인은 25명, 기업·기관은 5개다. 또 협업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참여 예술인의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심의로 선정한 예술인에게는 올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기간동안 매월 120만~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기업·기관은 홍보 마케팅, 조직 문화 개선, 사회 공헌, 제품 개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이슈와 고민을 예술인의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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