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부구청장 이성규)는 기관별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위한 ‘2024년 대덕구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학교폭력대책협의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경찰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덕구자율방범대 △학교장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학교문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별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상호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사회문제 공감 뮤지컬 ‘덕구즈유랑단’ △청소년 인성 학원 ‘심신(心身)풀이 클래스’ △주민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체험을 통해 실천하는 인성교육 △현장 중심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마약 등 중독범죄 예방 활동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성규 부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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