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D-유니콘 라운지서 개최…글로벌 물 산업 기술 생태계 선점 방향 제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표 기술 교류 네트워크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에 블루 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 수자원 공사를 초대했다.

이번 혁신 기술 교류회는 시와 공사가 물 산업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하나로 마련했고, 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 산업 연구 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해 기술 발제를 준비했다.

우선 조 단장은 '글로벌 물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전 세계적 물 부족 현상과 기후 변화로 기술 기반의 혁신 솔루션이 필요하며, 대전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물 산업 기술 생태계를 선점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대전 지역 물 산업 가치 사슬 연계와 글로벌 진출'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 기술 사업화 방안을 제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을 준비했고,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교류회는 이달 12일 신세계 엑스포 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개최하며, 창업 기업인을 포함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테크노 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9)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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