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환영 입장문 발표…박희조 대한민국 대표 랜드 마크 기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대전시의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계획에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7일 윤 후보는 "대전형 스타 필드 유치로 함께 하겠다. IBK기업은행 등 대전 경제 활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기업 유치에 동행하겠다"며 "핀테크 디지털 자산 규제 프리 존을 조성해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이장우 대전시장의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계획에 보폭을 맞췄다.

이어 "벤처 스타트 업 등 입주 기업의 세 부담을 대폭 낮추는 입법을 지원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공약을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전시·동구청과 한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희조 동구청장 역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달 6일 박 청장은 "충청 메가 스퀘어가 들어설 대전 역세권은 지금의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명실상부한 대전의 심장이자 철도 역사의 중심으로 대전 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유의미한 장소다"면서 "충청 메가 스퀘어는 49층 쌍둥이 빌딩과 복합 환승 센터,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모든 국민을 사로 잡을 명품 디자인을 적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대전 역세권이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다가올 지방 시대를 여는 새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민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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