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후 작품 제출…출품작 상한가 1000만원으로 높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한국 문화재 재단과 이달 31일까지 올해 전승 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 기간 전자 우편(exhibition@chf.or.kr)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한 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물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에 접수된 전승 공예품은 서류와 실물 심사, 현장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인증작은 국립 무형 유산원장 명의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저작권 등록, 올해 공예 트렌드 페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상한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여 보다 다양한 전승 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 문화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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