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임신·출산 행복 꾸러미…3개 분야 36개 지원 사업과 정보 등 안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홈페이지 '임신·출산 행복 꾸러미 홈페이지'를 신규 운영한다.

시의 임신·출산 행복 꾸러미 홈페이지는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 서비스로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신청 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3개 분야 36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유용한 정보, 퀵 메뉴 등이 담겨있어 대상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홈페이지는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홈페이지는 지난 해 12월 올해 시 홈페이지 개선 사업에 선정돼 시 건강보건과와 정보화담당관 등 4개 국, 6개 과 협업으로 제작했다.

임신·출산 전용 홈페이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기초 자치 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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