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 유일 국민인재로 영입된 채원기 변호사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중구 예비후보자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채원기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 추가공모자 면접 시 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을 스스로 거부하고 당당히 경선에 임할 의사를 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였는바, 이는 당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되어 궁극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강영환, 이은권 기존 예비후보님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면서, “이제부터는 상호 비방보다는 과연 누가 '대전 중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미래 비전에 관해 치열하게 토론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채원기 후보는 중구청 앞 씨엠타워(보문로 264, 대흥동 498-2) 2층 선거사무소 개소 및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채 후보는 오는 3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