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 TP 3억 80000만원 규모…핵심 기술력 확보·경쟁력 강화 위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고도화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3억 8000만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29일 대전 TP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전 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 평가와 기술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TP는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실증 평가를 위한 시험 비용, 시험 지그 제작, 재료 구매와 고도화 등에 지원 기업별 최대 4750만원씩 모두 3억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대전 내 소재하고 있는 업력 1년 이상 기업으로 반도체, 메모리용과 비메모리용 기타 전자 직접 회로,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발광 다이오드와 기타 반도체 소자,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반도체 관련 분야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기업 정보 포털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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