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故 윤정희 의원 사망에 따른 유성구(나선거구) 보궐선거 사유 확정

유성구의회 본회의 모습
유성구의회 본회의 모습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의회가 의원 궐위에 따른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故 윤정희 의원이 사망에 따른 유성구(나선거구)의회 보궐선거 사유가 확정 됐기 때문이다.

대전 유성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유성구의회에 보궐선거 실시 여부 확정을 위해 의견 제출을 요청 했다. 선관위는 유성구청에도 이 같은 내용의 의견제출 요청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의회는 본회의 의결을 통해 보궐선거 실시 가부에 대한 의견을 유성선관위에 통보해야 함에 따라 각 의원들의 의견수렴절차에 돌입했다.

이에 유성구의회는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오는 3월4일 제268 임시회를 개회한다.

유성선관위은 유성구의회와 유성구청의 의견을 종합해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해 양 기관에 통보해야 한다.

보궐선거 실시가 최종 결정 될 경우 오는 4월10일 총선과 함께 유성구 나선거구 보궐선거가 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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