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제22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박영순 의원과 박정현 최고위원이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2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과 박정현 최고위원) 간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박영순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 된 사실을 공개 하면서 반발해 왔다. 대전 대덕구가 2인 경선지역으로 발표 되면서 감점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할 박영순의원과 가점을 받는 박정현 최고위원의 경선 결과에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경선 경쟁 결과에 따라 현재 경선이 시작된 국민의힘 박경호 예비후보와 이석봉 예비후보간의 경선 승자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게 된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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