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3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개소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22개소로 증가하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위수탁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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