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서구 을 양홍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전 서구 을 양홍규 예비후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는 ‘고령자의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사회참여 등 일자리제공 및 복지확대’ 공약을 약속했다.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법안개정이 시급한 시대과제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60세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기존 고용증가율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에서 고용인원 수에 따른 감면으로 개선하여 60세이상 직원 채용 기업의 혜택을 확대를 우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노인일자리 주관부서를 보건복지부에서 고용노동부로 이관하여 노사발전재단 등 산하기관을 활용한 고령자 일자리 제공, 재취업 지원 등을 확대토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정부의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제도에서 인증제도로 개선하여, 인증업체에 대한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을 추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의 고령자친화 직무개발에 자발적인 노력을 확대토록 유도하여 고령자 일자리 확대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지역축제 시 시니어 감시단, 기 공약한 문화창작발전소 시설운영, 자살·폐업 등 시대적 문제해결을 위한 경험있는 시니어 상담사 등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고령층 대상 복지는 건강진단 2년 1회에서 매년시행, 노인대학 방학 시 1인 노인가정을 대상으로 식사제공 등 시설운영하고, 이미 공약한 대전학사를 활용한 노인대학과정 운영 및 나들이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고령층의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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