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60개 과정 2038명 모집…교육일 2주 전 교육 대상 확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중앙 문화재 돌봄 센터, (사)한국 문화재 돌봄 협회가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문화 유산의 상시적 예방 관리를 수행하는 돌봄 사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사업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올해 돌봄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문화 유산의 점검 방법, 문화 유산과 주변 환경의 경미한 수리와 일상 관리 방법, 행정·회계 등 4개 분야 60개 교육 과정에서 모두 2038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선 입사 3개월 미만의 신규자를 대상으로 문화 유산 행정의 이해와 수리·돌봄 사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또 입사 1년 이내 신규자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실무와 경미 수리 기초, 일상 관리 기초 과정, 직무 종사자와 관련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 유산별 모니터링의 단계별 강좌와 분야별 경미 수리 강좌, 분야별 일상 관리 강좌 등을 준비했다.

각 교육 기관에서는 교육일로부터 1개월 전에 교육 신청과 접수 절차 등을 지역 돌봄 센터에 안내하고, 2주 전 교육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 주관 기관인 중앙 문화재 돌봄 센터(042-710-0437) 또는 (사)한국 문화재 돌봄 협회(054-743-195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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