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수 예비후보, 컷오프 이의 제기 받아 들여져.. "이 악물고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황인호. 정경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황인호. 정경수 예비후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이 2인 경선에서 3인 경선지역으로 재 발표 됐다. 컷오프 됐던 정경수 예비후보의 이의 제기가 받아 들여졌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4일 대전 동구 선거구 3인 경선(장철민, 황인호, 정경수)지역으로 의결했다.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일반국민50%, 당원50%로 여론조사로 진행 되며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1위 2위가 재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 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 된다.

이에따라 장철민, 황인호, 정경수 예비후보의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컷오프에서 살아난 정경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컷오프되었다가 재심 인용으로 대전 동구가 3인 경선으로 변경되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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