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4월 28일 국립 세종 도서관서…전국 국립 묘지 모습 담은 사진 전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립 대전 현충원이 독립 유공자 등 국립 묘지 안장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국립 묘지 특별사 진전을 이달 14일부터 올 4월 28일까지 국립 세종 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 묘지 사진전은 국가 보훈부 승격 1주년을 맞아 전국 국립 묘지 아름다운 자연 전경과 다양한 행사 등을 담은 사진 약 50점을 '국립 묘지를 기록한다'를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국립 대전 현충원을 비롯해 6개 호국원과 4·19 민주 묘지 3곳, 신암 선열 공원 등 전국의 국립 묘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70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 보훈부로 이관되는 국립 서울 현충원의 모습도 관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17회에 걸쳐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가운데 국립 묘지를 잘 표현한 사진을 선정했고, 전시 기간동안 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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