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대전역에 조성…이벤트 원하는 시민 등에게 인기 기대

대전역 서 광장에 조성한 꿈돌이 장병 포토 존.
대전역 서 광장에 조성한 꿈돌이 장병 포토 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군 장병과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존이 등장했다.

대전역에 조성한 꿈돌이 장병 포토 존은 현재 대전역 서 광장에 있는 꽃 시계와 어우러져 대전을 찾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명소가 될 전망이다.

꽃 시계를 배경으로 새롭게 설치한 전광판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전역 군인 환영' 등 다양한 문구를 표출할 수 있어 이벤트를 원하는 일반 시민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해 지난 해 4월 대전역 서 광장에 마련한 대전역 포토 존은 대전 방문객이 기념 사진을 찍어 SNS 등 온라인 매체에서 대전의 다양한 얼굴을 전파하면서 새로운 대전의 명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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