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시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3주간 민원 제도개선 의견수렴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학생, 학부모 등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www.dje.go.kr)의 참여제안-설문조사를 이용하거나, 직접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여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민원 안내자료 제작 및 홍보 확대, 민원인의 누리집 접근성 개선, 교육청 전화 안내 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냈고,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결과는 2024년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하여 민원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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