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발족식 개최…산업계 이슈 등 상시 논의와 연계·협력

6일 발족한 대전 웹툰 진흥 위원회의 모습.
6일 발족한 대전 웹툰 진흥 위원회의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6일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의 민·관 협력과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위해 대전 웹툰 진흥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 이은학 원장이 당연직 위원장, 민간 공동 위원장에 (사)한국 만화 웹툰 학회 성문기 회장, 부위원장은 (사)한국 웹툰 산업 협회 서범강 회장과 (사)대전 만화 연합 김병수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 법인 웹툰·웹 소설 협회장, 충청권 교수 등을 민간 전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웹툰 산업계 이슈와 민간 기업·대학의 지원 수요 파악, 정부·지자체의 산업계 육성과 인력 양성 지원 방향 등을 상시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120대 국정 과제, 지난 달 발표한 문체부의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 등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시와 웹툰 산업계가 연계·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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