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TP 11월 30일까지 모집…매칭 기준 따라 기업과 연계 계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대전 기업의 방산 시장 진입을 돕는 코디네이터 풀(Pool)을 구축한다.

6일 대전 TP는 올해 방산 혁신 클러스터 국방 드론 분야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를 올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군 브릿지 코디네이터는 드론 전후방 연계 기업의 방산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군 소요 제기 제품과 기술 정보 제공, 사업화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컨설팅 분야는 핵심 기술 개발, 무기 체계 개발, 양산·운영 유지, 방위 사업 관리, 방위 사업 계약 관련 등으로 군·기업·기관 등 국방 관련 직무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면 신청할 수 있다.

대전 TP는 코디네이터 약 20명을 연중 모집할 예정으로 자격 검토 후 등록 코디네이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단 코디네이터는 대전 TP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진행하며, 기업 수요와 코디네이터 전문 분야 등 매칭 판단 기준에 따라 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TP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 TP 로봇·방위 산업 센터(042-930-442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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