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 추진...대전 - 옥천 광역철도 식장산역 추진 등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 대전 동구 ) 이 오는 7일 제2차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장 의원은 지난 1 월 23 일출마 선언과 함께 대표 공약인 ‘ 대전역 - 세종청사 - 공주 GTX 노선 신설 ’ 을 발표한 바 있다 .

장철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총선 2 호 공약인 ‘ 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 추진 ’ 과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식장산역 추진 ’ 을 설명할 예정이다 .

장 의원은 “ 지난 4 년 , 도심융합특구 선정부터 제정법 통과 , 실시계획 예산 확보까지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고 설명하며 “ 판암동에 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동구의 경제 동력을 제대로 마련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연장사업으로 신설되는 세천역을 식장산역으로 옮기는 공약을 발표한다 . 교통수요가 적은 세천역 대신 식장산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식장산역이 도시철도 2 호선과 광역철도 환승역이 되는 것이다 .

장 의원은 “ 동구에서 살고 , 동구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싶다 ” 고 포부를 밝히며 “1 호 공약인 대전역 - 세종청사 - 공주 GTX 신설과 식장산역 신설로 동구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 도심융합특구 2 단계 사업 추진으로 대전 동구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 ”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