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까지 방문·우편 접수…1개 사업당 300만~1000만원 지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비영리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 활동으로 건전한 민간 단체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대전시 비영리 민간 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시에 등록한 비영리 민간 단체로 경제 도시, 문화 도시, 미래 도시 등 7개 분야에 1개 사업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독창성, 경제성, 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욕구 충족도 등을 기준으로 대전시 공익 사업 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선정 단체에는 사업 착수 전 회계 처리 기준과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 등을 교육하고, 사업 실행 계획에 컨설팅을 제하기로 했다.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 방문·우편 접수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올 4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자치행정과(042-270-054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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