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음악 강사도 함께…2월 1일부터 신규 단원 모집 계획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올해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에 앞서 다음 달 13일까지 음악 감독과 음악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고, 오케스트라 지휘·활동과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모집 분야는 음악 감독인 지휘자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 8개 악기 음악 강사 13명이다.

음악 감독과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마감일까지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 오케스트라 감독과 강사는 올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이론 교육, 음악 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재단은 지난 해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파트별 부족한 인원에 한해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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