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우수 건축 자산과 한옥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 등록한 우수 건축 자산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 자산 진흥 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 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옥 건축 등 공사 비용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 한옥 마을 조성 때 기반 시설 공사 비용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예산 4000만원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등 사실 조사와 시 건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공사를 완료하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건축경관과(042-270-6423)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