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정기현 예비후보는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 특권에 둘러 쌓여 시민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국회의원이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약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현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으로 ▶임기 동안 재산 늘리지 않기 ▶국회의원 급여 50% 기부 ▶보좌관 공개채용 ▶후원금 사적 사용 않기 ▶관광성 외유 않가기 ▶불체포 특권 내려놓기 ▶무노동무임금 실천 ▶국회의원 특권페지운동 전개를 제시했다.

정기현 예비후보는 한 명의 국회의원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법률이 정비되기 전까지 자신이 결정하면 할 수 있는 특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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