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3월 10일 온라인 신청…8개 종목 수료자에 전문 자격증 부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3일 산악 승마, 산악 자전거 등 8개 종목 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 지도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 레포츠 지도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해 주는 전문 인력으로 최근 등산 인구 증가와 산악 레포츠 수요 증가에 따라 산림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산악 승마, 행글라이딩 또는 패러글라이딩, 산악 스키, 산악 마라톤, 암벽 등반, 오리엔티어링, 로프 체험 시설, 산악 자전거 등 모두 8종목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 자격증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올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산림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 1회차 교육 과정은 올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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