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사업 설명회…2월 16일까지 선도형 사업 접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중소 기업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올해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대전 테크노 파크는 이달 26일 유성구 탑립동 소재 어울림 플라자에서 지역 내 중소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올해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중소·중견 기업 제조 현장에 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형태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를 포함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선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스마트 공장 AS 지원 사업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올해 선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며, 스마트 공장 AS 지원 사업은 상시 지원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대전 TP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공장 사업 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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